씨크루즈호텔

17일 금요일  남편과  속초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종종 속초갈일이 있을때  이용을 했었는데  위치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  이용을 해본터라  그날도  서울에서  내려가면서  남편이  예약을 

했습니다  굳이  하루자는데  뷰가  중요하지않아  비전망으로  예약했죠

가서  키를 받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신입이신것 같더라구요

이해하고 방으로  올라갔는데 문을 열자마자 다급한 목소리로 

누구세요?  저희가  문열고  들어가면서 누구시냐 말을 듣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고 문을열자마자  습한기운과  바디워시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옷을  벗고  계셨는지 얼굴만  내밀고  금방  나간다고 말을하고 계시더라

구요......  저희나라분 목소리는  아니였어요

금방 나간다며.... 기다리라는건지....

저희가  문열고  들어간게  잘못인가요? 보통  청소

하시는 메이트 분을  만난 상황과는 다른느낌 또다른 누군가가  같이 

있는 느낌? 금방나간다고  말하면  저희가  기다려야하나요?

그리고 왜 객실에서  씻는거죠? 청소  안된룸을 받은적은 다른숙소에서

있었지만  이런경우는  첨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었네요

기가차서  엘베로   바로가서  엘베  기다리는데 엘베 근처룸이라

나오는소리 혼자가아닌 둘인소리 까지  들리더라구요.....

청소가 안되었음  마무리  중이라든가  문을열고  청소를  하시던데...

저만  이해가  안가나요?

기분이  나쁜상태로  로비로  다시가서  사정을  말하니 여직원은  소리내서

놀라고  가운데  남직원이  뭐  죄송하다  신입직원이  청소가  다안된룸키를

드린것같다  이런말도  없이  비전망으로  하셨으니  전망으로  드리겠다

이러더라구요.... 누가  전망달랬나? 기가막혀서 그러곤  계산이  안되어

있다고...  계산하라  안했으니  안한거고  신입직원이  하라안한거고...

어처구니가  없을라니까..... 큰소리내고 싶지않아  말안하고

다시  가지말자 했는데  너무  기분더럽고  그렇게  직원들이 사용한룸을

고객들에게  사용하도록하는건지.... 침대에서  뭘했는지  어찌압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