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루즈호텔

세살아들과 서른세살남편을 위해 예약했어요. 

아들을 위한 조식, 그리고 남편을 위한 치맥 패키지 

저를 위한 인생샷남기기❤️ 

휴가내내 SNS에 예쁜사진 올리기에 정신이 없었어요

멋진야경을 보며 맛있는 치맥을 먹고, 

아침부터 맛있는 조식뷔페로 배를 채우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코로나때문에 조식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소독과 출입객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는거 같아 안심하고

아기와 맛있는 아침식사 했어요~^^

속초의 유명한 닭강정을 처음먹어본건 아니였지만 멋진 야경과 함께하니

더욱더 꿀맛이였어요~^^

사람 북적이는곳을 피하는 요즘이지만 

휴가때만큼은 시원한 바람맞으며 먹는 맥주가 너무 운치있고 좋더라고요. 

룸도 너무 깔끔했고, 기존에 요청한 침대 안전가드 설치도 잘해주셨고

아기가 그래도 떨어질까 걱정된다했더니 밤늦은 시간에 다시올라오셔서

한쪽 더 설치해주셔서 우리애기 이틀간 꿀잠에 늦잠까지 잘자고왔어요^^

욕실에 비치된 바디워시와 샴푸도 향이 너무 좋아 기분까지 좋았답니다~! 

우리 가족의 2박3일을 행복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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