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루즈호텔

아기가 너무 좋아하던 모습이 떠올라 좋은 기억이 남는 숙소예요 ◡̈ 코로나로 인해 돌잔치여부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던중에 아기엄마라 책임감때문인지 더욱 고민의 무게감이 무겁게 느꺼졌습니다. 얼굴 안색과 트러블이 상태를 말해주고 있었지요. 안쓰러웠는지 갑자기 남편이 속초로 여행을 데리고 갔어요 갑자기 가벼운 짐만 챙겨 떠났었죠. 아기를 데리고 급여행이라니 떠나면서도 여러가지로 걸리는게 많았죠. 준비는 집에서 숙소 예약만 급하게 하고 떠났던거같아요. 정신없던중에 씨크루즈호텔 후기만 믿고 예약했습니다. 아기가 있었기때문에 후기대로 좋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가보니 후기가 말해주는것들을 모두 느끼고왔네요^^ 룸컨디션,위치,뷰 어느것 하나 빠지는게 없었어요. 숙소 도착해서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기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음날 아침까지 바다보이는 테라스에 몇번이나 들락날락하며 걷는지 이렇게 좋아하면 여행 자주 다녀야겠다 싶을정도로 좋아하더니 금새 잠이들어주었어요. 체크아웃 전에 낮잠까지 얼마나 푹자던지. 인증 후기사진은 테라스에서 사색하는 아기입니다 ◡̈ 또 가고싶어요 정말 씨크루즈호텔은 정말이지 또또 가고싶네요! 가까이 사시는 시부모님 모시고 꼭 가기로 약속하면서 근처에 있는 생선구이집에서 점심먹고 얼마 안걸리는 중앙시장에서 닭강정 포장해서 돌아왔네요~ 벌써 다녀온지 3개월이 다되어 가는데도 저희 가족에게 너무 좋은 추억입니다. 감사했습니다 직원여러분~ 밤늦게 체크인했다고 친절하게 체크아웃 시간도 한시간 연장해주시고 아기 이유식 데우는 수유실도 로비옆에 마련되어있으니 아기 데리고 가실때 걱정하지 마시고 가세요 ^^

강애리 010-3689-8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