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오후 2시쯤 도착했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체크인을 도전했지요~ 그런데 이게 웬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5층 배정!!! 이렇게까지 친절하다니…

(여느 호텔들은 15시까지 체크인 안되는 곳도 많거든요. 경험상?)

— 너무너무 기분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사실 급하게 온 거라 기대 없이 왔거든요. 

근데 2인 조식 포함된 하프오션뷰를 금요일에

9만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소리질러~~

혹시나 룸컨디션이 좋지 않을까봐 엘베에서 오는 내내 걱정을 했는데요. 

정말 청결상태, 층수(15층), 뷰, 화장실컨디션, 수압…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위치는 또 얼마나 합리적으로 좋은지요~

속초관광시장 걸어서 7분!!!

버스타고 속초해수욕장까지 10분!!!

속초관광시장은 그야말로 먹거리 천국입니다. 

속초해수욕장과 대포항도 두말하면 입 아프고요. 

저희는 낮술(막걸리 한잔)을 해서 차를 놓고 뚜벅이를 했는데 전혀 

불편함 1도 없는 위치입니다. 

조식은 이 가격 실화인가 싶을 정도로 대대만족!!

다음에 재재재방문 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