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금요일 1박2일로 묶었던 가족 입니다.

주차장이  약간 아쉽다는 글들을 보아서 3시에 맞춰 들어왔는데 주차장 여유있고 아주 좋았어요^^

체크인 할때 아이가 침대에서 굴러 떨어질까봐 베게 더 주실수 있냐 물었더니 바로 침대가드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잠버릇이 심한 아이라 걱정했는데 너무 감사했어요!

1509호로 입실했는데 뷰가뷰가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와 구경하고 있는데 침대가드 설치해주시는 직원분이 저건 바다가 아니라 호수라고!

와우! 당연히 바다인줄 알았는데^^

짐 놓고 바로 옆인 시장구경도 하고~ 걸어서 호수도 보고!

다음날 아침에 조식도 먹었는데~아이는 과일이 맛있다고 포도도 소세지도 냠냠 먹고

저희 부부는 즉석에서 해주시는 쌀국수를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지금 글쓰면서 또 생각 나네요~

옆에 공영주차장 공사로 소음이 심하다는데 15층에서 그런거 못 느꼈고 체크아웃 할때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으니 직원분들이 직원용 엘리베이터 이용 하시라고 친절히 안내해 주셨어요.패밀리 디럭스룸에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 였답니다!

사진도 더 올리고 싶은데 한장만 올려봅니다!

2월에 가족여행 또 준비중인데 부모님 모시고 꼭 이리로 오려구요~

호텔관계자분들 덕에 행복했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