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10월 4일)을 맞아 떠난 1박 2일간의 강원도 골프여행.
10월 2일 벨라스톤에서 라운딩하고 다음날 설악썬밸리로 이동 전 묵은 씨크루즈호텔.
연휴라 호텔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장 진입과정에서 사고(?)가 발생.
자칫 즐거움으로 가득찬 마음이 날아갈수도 있었을텐데 객실팀장님의 친절한 상담과 배려로
아내와 남은 여정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잘 정돈된 객실과 멋진 건물외관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호텔 직원들의 친절함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침 창문을 통해 바라본 동해의 일출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아내도 눈이 시린것도 잊고 한참을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남은 인생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겨울이오면 겨울바다 구경하러 다시 속초로 갈까 합니다.
당연 씨크루즈호텔에 묵어야지요.
벌써 기다려집니다.
아울러 경영지원팀장님의 빠른 조치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