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루즈호텔'에 대해 리뷰 해 보려고 합니다.
10/06 수요일에 방문 한 1박 2일의 속초 여행 !
와이프와 함께 추억이 가득한 속초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은, 'Delicious & Simple'
*Delicious : 맛있는 '맛집'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
*Simple : 움직이는 동선이 모두 가까운 곳
우리가 원하는 모든 점에 가장 적합한
우리만의 아지트
Sea Cruise Hotel
청정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자연과 하나가 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에서 힐링
'씨크루즈 호텔'은
국내 최고 관광도시 속초의 블루칩인 청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속초 중앙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설악산, 그리고 동해바다와 청초호가 가까운 곳이라
자연과 융합하여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복합공간에 자리잡은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컨셉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호텔입니다.
10/06 수요일에 방문 한 1박 2일의 오붓한 여행
저희는 하프오션뷰의 1503호를 배정 받았습니다.
'평일 숙박'은 조금 여유있게 예약하고 싶어도,
이 곳은 워낙에 인기가 많은 호텔이라 늘 미리 예약 하곤 합니다.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자는 예민한 와이프도,
'씨크루즈 호텔' 에서는 늦잠을 잘 정도로
너무나도 침대가 편안합니다.
오히려 저희 집에 있는 침대 보다도 편안한 것 같은 느낌? ㅎㅎ
저희 부부는 'Tea Time' 을 좋아합니다.
평소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고 해도
'커피포트'가 제대로 관리 된 호텔은 거의 없는 편 이였습니다.
하지만, 씨크루즈 호텔에서는
'커피포트'가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
비치된 커피와 녹차 뿐만 아니라,
집에서 가져온 'Chamomile TEA'도 마음 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Gray Tone 의 밝은 욕실.
구석구석 물 때하나 없을 만큼 청소를 어찌나 잘 해놓으셨는지,
와이프랑 저는 항상 올때마다 감탄 하고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향이 좋아서 샤워할 때 늘 기분이 좋네요 ㅎㅎ
저희 1503호 View 입니다.
이 날은, 날씨가 조금 흐렸는데
그래도 저 멀리 바위까지 잘 보입니다.
확 트인 것도 좋지만 City view도 보이는 것도
어디에 뭐가 있구나 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침대 위에는 Green CARD 가 놓여 있습니다.
사진 내용을 잘 읽어보시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똑똑한 호텔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 아끼자! 이런거 좋아요~
'씨크루즈호텔' 의 또 하나의 큰 장점.
로비가 굉장히 밝고 깨끗하고 넓습니다.
간혹, 대기하거나 미처 하지 못했던 짐 정리 등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쾌적한 공간에서 준비
할 수 있도록 잘 정리 정돈 된 로비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로비 한켠에는 '안마의자' 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잠시나마 가실 수 있도록 편리공간이 제공되어 있어서
저희 부부도 한번 씩 이용해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안마의자 옆 공간에는
간단한 인터넷을 제공하는 컴퓨터가 있습니다.
비지니스 출장으로 오신 분들이나, 인터넷 검색이 필요하신 분들이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로비가 어찌나 큰지,
'씨크루즈호텔'에는 이마트24와 CAFFE PASCUCCI가
1층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카페가 작지 않아서,
다양한 텀블러와 MD제품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호텔 안에 입점되어 있는 매장이 아니라면,
늦은시간이던 이른시간이던
호텔 밖으로 나가는게 저희부부에게는 귀찮은 일이였는데,
1층에 카페와 편의점이 있으니
이 곳에서 여행하는 동안에는 너무 편리하게 이용하고 좋았습니다.
이 점도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씨크루즈호텔'의 또 다른 장점은
조식이 정말 맛있다는 점인데,
이번 방문에는 저희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조식은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그 어느 곳보다, 조식은 정말 맛있고 종류도 다양하다고 생각되고요,
가성비가 정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제 마지막 '씨크루즈호텔'의 장점을 소개하자면,
'친절함과 청결' 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청결은 필수이지만, 그 기본적인 것이
잘 안지켜지는 호텔들이 꽤 많습니다.
이 곳을 항상 방문 할때 느끼는 점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 항상 똑같이 한결 같이 쾌적하다는 점 입니다.
약간 결벽증이 있는 저희 부부가 늘 찾는 곳이면
웬만하신 분들도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로비에 계신 분들 포함해서,
메이드 분들도 너무나 친절 하십니다.
빠르고 정확한 안내와 함께 항상 밝은 얼굴로 응대해 주시고,
필요한 건 없는지 늘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저는 속초를 가면 항상 이 호텔을 찾습니다.
솔직히 지금보다도 인기가 많아지면, 저희 부부가 예약할때
객실이 없을까봐 조금 두려워지기도(?) ㅎㅎ 하지만,
저만 알기 아까운 곳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처음으로 블로그 리뷰를 남겨 봅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 할 생각이고요,
제 주변 지인 모두가 만족했던 호텔 이였습니다.
강원도 최고의 프리미엄 랜드마크
Sea Cruise Hotel !
정말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