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와의 첫여행이 이렇게 언짢을줄요..
첫날 도착해 냉장고 문여니 빵이 있더라구요. 청소안했구나..
남편이 그냥 기분좋게 넘어가재서 넘겼습니다.
바닷가근처니 방충망 녹쓴거 그러려니 했구요. 커튼에 묻은것두요.
다음날 청소부탁드렸고. 외출해 들어오니 냉장고에 첫날에 없던
물이 채워져 있더군요.. 시트는 찢어진걸 깔아주셨구요....
체크아웃인 오늘 씻고 수건을 꺼내는순간..하..
안봣다는거죠? 녹이 물든 수건..이건아니지않나요?
맨아래 있던수건이고 확인하니 세면대 아래 수건이라 세면대서 물이
새서 오래안닦아서 녹슬어 스며들었네요.
싼가격도 아니고 나름 호텔이라면서ㅋ 아웃할때 직원분께 말씀드렸더니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아 죄송합니다. 말은 저도하죠^^ 응대가 참..^^
절대 절대 추천안합니다. 정말 너무 기분안좋게 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