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단 둘이 오랜만에 여행을 가게되어 강원도에 위치한 여러 호텔을 알아보던 중 가격,시설,위치 모두 마음에 들어 예약을 하게되었어요.
기대를 껴안고 호텔 체크인을 했고, 저희는 13층에 있는 디럭스 트윈룸을 배정받아 들어가게되었는데 결과는 정말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_<
우선 들어가자마자 바다같이 뻥 뚫린 호수뷰가 반겨주었어요! ㅎㅎ
창이 넓어서 진짜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는 내부를 천천히 살펴보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청결했어요!
2인용 식탁과 의자도 있어서 간단하게 먹을수도 있고,
앉아서 얘기를 할수도있어서 더욱 안락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의 어매니티도 너무 좋았고,
집에서도 잠을 잘 못자는 제 동생은 침대가 넘 푹신했는지 아주 꿀잠을 잤다고해요 >_<♡
호텔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살펴보던 중 1층에 파스쿠치 카페와 24시 편의점이 있더라구요!
편의점에서 급하게 사야할게 있거나 먹고싶은게 있을때 나가지 않아도 호텔 내부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지하1층에는 코인세탁실도 있더라구요!! 여름에 바닷가를 다녀오거나 옷을 세탁해야되는 상황이 생겼을때 바로바로 세탁할수있어서 너무 편할 것 같았어요 ㅎㅎ
저는 속초중앙시장을 굉장히 좋아해서 속초를 가면 시장을 꼭 들리는데 걸어가도 될 정도의 거리에 호텔이 위치해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
물론 저는 날씨가 추워서 차를 타고갔다왔지만요 ㅎㅎ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았지만 야경 또한 너무 분위기 있게 예뻤어요! ㅠㅠ♡
루프탑까지 있어서 날씨가 춥지만 않으면 야경을보며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 되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ㅠㅠ
다음에는 날씨가 조금 따뜻할때 다시한번 와서 꼭 루프탑에서 먹어보려구요 ㅎㅎ
정말 가성비 대박인 호텔이여서 너무 너무 만족했고, 동생과 오랜만의 여행이였는데 잊지못할 좋은 추억 만들고 편히 쉬다가 갑니다! ♡ 다
음에 또 올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