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아버지가 암 때문에 간이식 수술을 하시게 되어
제가 아버지께 간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저 모두 열심히 치료받고 이제 어느정도 활동할 수 있어서
태어나 처음으로 단 둘이서 부녀 간 속초 여행을 다녀오게 됐습니다.
좋은 리뷰들만 믿고 씨크루즈 호텔에 예약하게 됐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도 더 만족스러운 휴가였습니다.
주차부터 시작해서 청결하고 포근한 객실, 조식, 호텔위치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좋아 이렇게 블로그까지 후기 남기게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만족한건 둘째치고,
몸이 아직은 불편한 아버지도 객실, 조식 등등..다 굉장히 만족해하셔서
더 기쁘고 좋았던 숙소였습니다. ㅎㅎ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너무 좋아 지인들에게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녔네요 ㅎㅎ
아고다에도 리뷰를 남겼는데 제가 작성한 리뷰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몰라서..ㅠㅠ
우선 블로그 글만 캡쳐해서 올립니다.
https://m.blog.naver.com/jsy7916/223020314906
블로그 링크도 함께 첨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