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에다가 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정책에 안맞거나 위배된다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저는 0624-0625 까지 1박 투숙하였었습니다.
처제네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다 보니, 많은 인원이라 챙겨야 될게 많아서 살짝 정신없는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의 4세 아이가 가지고 다니던 애착인형을 분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집에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아이는.........말 안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다음날 호텔에 연락하여 투숙했던 방을 말씀드리고 분실물 있는지 문의를 하였습니다.
프론트의 담당자분이 확인하고 연락주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약 한시간정도 지났을무렵 연락이 와서
투숙했던 방이 아니고 로비쪽에서 발견된 인형이 있다고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저희 아이의 애착인형이었습니다.
투숙했던 방만 확인했다면...없다는 대답을 들었을테지만, 전체적으로 확인을 해주신 관련 담당자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한테는 슈퍼맨 같은 아빠라고 ....아빠 최고라고 뽀뽀도 받았습니다.
특히 프론트에서 확인해주신 담당자님 칭찬드려요~~
친절하심에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마무리를 어케 해야할지....
담에 또 씨크루즈호텔에 머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