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다가 그리울때면 속초로 오곤 하는데
호텔에서 묵는 숙박은 이번이 처음이였어요^^
호텔이 웅장하고 편의시설도 1층에 다 갖춰져있구
넘 깔끔했어요...
잠자리 또한 너무 편해서 요즘 허리가 안좋아 고생하는
저에겐 꿀잠을 잘 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속초가면 숙소에서는 잠자는 용도로 이용하곤했는데
씨크루즈는 좀 달랐어요~~
루프탑 뷰도 진심 예술이었고
7시이후 즐기는 3층 테라스라운지가 넘 환상 그 자체였답니다.
아이들 떼놓고 온 기념일 여행이라ㅠㅠ
처음엔 아이들 걱정이 머릿속 한가득였었는데
어느새 씨크루즈에 녹아들어 ㅋ
아이들도 잊은채 1박을 보내버린거 같아요 ㅎㅎ
다시 오고싶어요 꼭!
일상에서 늘 스트레스가 많은데
이곳에 오면 정말 그날만큼은 다 잊을수 있네요.
이젠 펜션 말고 호텔로 올거예요.
친절하신 직원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도 되었구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네요
지금 올라가는 중인데 빽하고 싶어용ㅠ
정말 정말 아쉽지만 다음에 또
친절했었던 직원분들과
씨크루즈호텔 만나러오고프네요❤
그날을 기약하며..
그때까지 건강하깁니다 꼭이요~~~~~!!!!!
https://www.instagram.com/p/CUl858eBf40/?utm_medium=copy_link